(강추) 경기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궁전갈비] , 산정호수 산책

경기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강추!!)

[이동궁전갈비] 산정호수 산책

개인적인 일로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일이 그래도 말끔하게 해결돼서
이동갈비 먹으러 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 : 00 - 21 : 00 (연중무휴)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엄~~청 넓어요👍

내부, 외부 식사 가능하고
테이블 수가 몇 개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 정도로 큰 식당은 올해 처음이에요

자리는 계곡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바람이 무척 시원했어요

계곡은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물론 손님 이용가능)

이동갈비 3인분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간장게장, 더덕도 나옵니다!
(간장게장 및 더덕 리필 시 3,000원)

바로 옆에 계곡을 끼고
고기 구워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어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어떠실까요?
(저는 운전자라 못 먹.....)

어느 덧 고기도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

솔직히 올해 먹어본
고기 중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그냥 살살 녹았어요
같이 온 동생도 맛있다 맛있다 연발...
고기 자체가 엄청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어요

뼈에 붙어 있는 고기 심지(?)
부분이라 하나요,,,
질기긴 해도 고소하고
질겅질겅 씹는 맛이 있어요

냉면까지 주문했어요
흠,,,솔직히 냉면은 그닥....😹
면발이 푸석푸석..? 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고기랑 같이 먹으면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죠
결국 싹싹 클리어 하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서 생각보다
얼마 안나와서 놀란건 덤...

동생이 어떻게든 발 담가보겠다고 해서
잠깐 바람쐬러 계곡으로~

보시다시피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수심도 너무 얕지도 않고 깊지도 않아서
물놀이 하기 딱 인것 같아요
아마 휴가철에는 엄청 났을 듯 합니다
(여름 bye bye...)
발 담가본 동생의 말로는
물이 엄청 시원했더래요~

멍 때리는 중...
막힌 일도 풀렸겠다 기분도 좋아서
얼굴이 폈습니다 후후

이제 다 먹었으니
산정호수로 이동해보기로 합니다~

산정호수까지는 대략 30분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가는 길이 심한 커브길이 있는
산길이라 운전 초보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주차장이 텅~텅 비었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요

산정호수 주차료 있습니다!!

소형 : 2,000원
중형 : 5,000원
버스 : 10,000원

1일기준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모퉁이에 있는
사격장에서 만난 녀석...
여기 주인분이 키우시는건가 봐요
애가 엄청 순해요 (안물어요)
만져도 그냥 가만히 있음...

돌아다녀보니
문 닫은 곳이 많아요 ㅠㅠ

여기가 포토존 인가 봅니다
날이 너무 흐려서 원...😂

그래도 구름이 산에 착 내려앉아서
경치가 좋습니다

둘레길이 쫙~~ 펼쳐져 있어요
너무 넓어서 갔다 오는시간은
가늠이 가질 않네요😇

날이 좋다면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았을 거 같아요
드라이브 할 겸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포천...언젠가는 또 다시 방문할
날이 오겠죠 아무튼 이동궁전갈비는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