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명소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에 여행온 김에 핫플레이스는

하루안에 최대한 가보도록 했어요

이 곳도 현지인의 추천으로 가본 만천하스카이워크 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본 단양 짚라인이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주차장은 1,2,3 총 3가지가 있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2는 만차였고

가장 먼 3주차장으로 갔어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전망대에요

근데 저기까지 어떻게 가지...

설마 걸어서..?;;

 

 

 
셔틀버스를 운영해서 시간이 되면 출발한대요😅

일단 저는 혼자왔고 전망대를 보기로 결정했으니

매표소로 들어갔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이곳의 직원분들이

주의를 줍니다. 안쓰고 그냥 댕기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전망대 가격은 3000원이에요

셔틀버스도 태워주고 멋진 전망도 보고

주차료도 따로 안받으니

이 정도면 무료나 다름 없습니다ㅎㅎ

 

 

 

짚와이어는 매표소옆에 체중계? 같은게 있었어요

아마도 체중이 오바되면 못 타는것 같았습니다

짚와이어는 나중에 누군가 같이 온다면 꼭 타볼래요~!

 

 

셔틀버스를 하차하고 나면 전망대로 가는 계단이 쭉~ 나있어요

하향나선식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돌아돌아 올라가보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날이 후덥지근해서 조금 걸었는데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은 수백미터는 되어보였어요

경사는 완만한 편이라 산책한다 생각하고 

걸으면 갈만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렇지ㅠ

 

 

 

 

중간 지점에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남한강과 단양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나는 누구인가..여긴 어디...

은근히 길어요

 

 

 

위를 무심코 쳐다봤는데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에 

사람이 서있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못갈 것 같더라고요

 

 

 

드디어 정상 도착! 했습니다

안전사고 때문인지 안전요원이

상주해 있었습니다 마스크 안쓰면 주의를 줍니다

마스크는 어디서나 필수!

 

 

 

바닥 유리로 되어있는 곳에서는 10인 이상 금지

점프 금지 (저기서 누가 점프를 뛸까 싶지만..)에요

 

 

 

바닥이 완전 투명유리

아찔한 높이였습니다 강화 유리라서 안심은 되지만

담력이 약하신 분들은 저기로 못 걸어 가시더라고요
하지만!

저 끝에서 사진 찍으면 잘하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이런 바닥유리가 5곳 정도 되었어요

커플들도 사진찍고 부부, 가족들 모두

사진 찍기 바빴어요 

 

 

 

그래서 저도 셀카 찍으러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여요

저는 고소공포증 같은건 없어서

시원하고 전망도 너무 좋았네요

 

 

 

남한강 뷰가 한눈에 들어와서 속이 뻥~뚫렸네요!

가을이 되면 또 단풍이 멋질 것 같아요

벚꽃이 필 때쯤에 와도 정말 근사하겠죠?

이런 곳에 카페가 있었다면 정말 대박이었을 듯 합니다

 

 

 

정말 멋지죠~? 꼭대기라 바람도 선선하니 

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바퀴 쭉 둘러보고 나서 내려왔어요

 

 

내려오는 길에 본 짚와이어 입니다

내려가는 속도가 엄청 빨라요

순식간에 내려갑니다. 재밌어보였어요ㅠ

나중에 여행오게 되면 꼭 해볼까봐요

 

전망대도 좋지만 이 곳의 메인은 짚와이어라고 봅니다

 

이상 만천하스카이워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