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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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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체력문제 30대 중반, 체력문제 3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의 감소를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리 헬스를 한다고 해도 직업적으로 하는 활동과 스트레스를 다 합치면 오히려 헬스가 독이 된다고 할 정도네요 20대때 실행했던 그런 타이트한 스케줄은 이제 완전히 무리라는 걸 깨닫습니다... (마음만은 20대 이건만😭) 덕분에 체중도 계속 감소중이고 눈 실핏줄 터짐,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부, 블로그, 운동, 밴드활동까지 하는데 정말 이제는 내가 몸이 갔다는 걸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냥 느낌으로 옵니다 아,,내 몸이 갔구나..라는 걸 형들이 영양제를 왜 챙겨먹나 20대 때는 이해 하지 못했는데 제가 막상 30대 중반이 되어보니 이제는 알 수가 있네요.....
[사주명리 도서추천]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저자 안도균 지음) [사주명리 도서추천]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저자 안도균 지음) 사주명리를 공부할 때 입문서로 추천하는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입니다 공식처럼 사주를 대입하여 풀이하는 것이 아닌 원리와 이해를 도우므로 사주팔자의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내용 자체는 입문자 들을 위하여 쉽고 친절하게 풀이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사주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한자를 많이 써두지 않고 독자들에게 사주용어들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적어놓았습니다 타 도서들은 설명할 때 부연설명이 부족한 경우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고 최대한 길게 서술해서 풀이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저자가 사주에 대하여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주를 그저 맞추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인생에 ..
무속인과 스님의 공통점 및 차이점 무속인과 스님의 공통점 및 차이점 대중들이 보기에 무속신앙과 불교는 왠지 모르게 가까운 듯 하죠 신당에 가도 불상들이 모셔져 있구요 불교에 오래 귀의했지만 갑자기 신병이 내려서 무속인으로 전향을 한다던가 무속생활을 오래하다가도 스님이 된다던가 모시는 주불만 다를뿐 두 종교는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스님 중에서 사주팔자를 보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저 역시 스님께 사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속칭, 신기(神氣)를 가진 스님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역시 무속인들도 사주팔자를 보고 거기에 자신의 신기를 접목하며 점사를 봅니다 (무속인들은 사주팔자를 보지만 명리학자들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종교는 사주팔자를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하느님은 유일신이기 때문에 오직 그 분께서 자신의 운명을 관장한다..
[불교이야기] 행복도 곧 괴로움의 원인이다 [불교이야기] 행복도 곧 괴로움의 원인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구나 행복하기만 한 인생을 꿈꾸죠 괴로운것은 곧장 불행이라 생각하고 피하고만 싶어합니다 그러나 살아보니 인생이 어떻던가요? 인생은 절대 뜻대로만 되지 않는걸 아실 겁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는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만약에 내가 행복을 얻었다고 했을 때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고 애쓸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의 순간은 늦던지 빠르던지 반드시 내 손에서 떠납니다 손에 쥐었다고 생각한 행복을 잃었을 때의 그 상실감은 더 큰 괴로움으로 변모하고 우리를 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일도 없는 것 그 자체가 곧장 행복인것입니다 이건 좋은 것이고, 저건 안좋은 것이다 난 저걸 꼭 가져야만 행복..
[불교이야기] 법정스님 법문, 남과 비교하지 마라 [불교이야기] 법정스님 법문 "남과 비교하지 마라" 요즘 법정스님의 살아 생전 법문 유튜브를 들으면서 마음공부를 종종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은 어느 순간부터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마음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없어졌다고 표현하는 게 맞겠죠 왜냐하면, 이게 엄청나게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이고 하찮은 것이라 여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마음은 거기에서 비롯되는 나에 대한 현실비관, 미래에 대한 불안 등 굳이 만들어내지 않아도 될 일을 스스로 억지로 만들어내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일입니다 요즘 SNS를 보면 너도나도 부자, 몸짱, 비싼 차와 시계 화려한 결혼생활 등 자신의 부와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본인의 처지를 비교해보면서 "나는 왜 이럴까?" 하면서 스스로의 자..
[불교이야기] 108배 염주 받았습니다! [불교이야기] 108배 염주 받았습니다! 요즘 쉬는 날이면 자꾸 법당으로 가게되고 간 김에 절도 하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딱히 지정해 놓은 절이 없어서 이 사찰 저 사찰 다니면서 절을 하곤 하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원래는 종교가 없으셨다가 불교에 귀의하면서 절을 다니시기 시작했어요 외가쪽은 대대로 불교입니다 외할머니와 증조할머니... 어쩌면 그 전부터 일지도요 (어머니께서도 언제부터 인지는 자세히 모르신다고 합니다) 저도 피는 못 속이는지 불교에 자연스레 끌리게 되었고 어머니가 다니시는 법당에 찾아갔어요 저는 불교를 좋아하고 흠모하며 스스로 불자(병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마음공부 & 신앙적 측면 둘 다 불교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햇병아리 인지라 불교의 법도와..